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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1142(Print)
ISSN : 2383-9066(Online)
Journal of architectural history Vol.24 No.1 pp.41-50
DOI : https://doi.org/10.7738/JAH.2015.24.1.041

A Study for Walls as Space boudary elements of Changdeok-gung Garden

Jeong-Sik Cho*, Jin-Dong Cho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Dongguk University Research Fund of 2011”

Corresponding Author : jscho@dongguk.edu
October 15, 2014 January 5, 2015 February 28, 2015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architectural ornaments of the walls (DamJang) and their bordering area that defines the Rear Garden of Changdeok-gung, one of the Royal Palaces in Seoul. This area, centered on Buyong-ji(부용지) and Aeryeon-ji(애련지), features the morphological diversity of buildings, walls, gates and stone bases in the palace. The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DamJang, as a basic architectural element for the space organization, takes a set of various forms featuring different construction materials while responding positively to the physiographic nature of the surroundings; Second, DamJang along with their gates, also features different types of ornamental expressions which also suggest the hierarchy of its building and space; Third, typical of the traditional garden design in Korea are a group of DamJang standing as independent structures mostly around Buyong-ji and Aeryeon-ji whose finishing conditions also differ based on the nature of the space; Fourth, among commonly observed examples of DamJang in the Rear Garden and Changdeok-gung palace-wide, is a ‘T’ shaped wall whose heights and materials function as a design element for the garden.


창덕궁 후원부의 공간경계요소(담장)에 관한 연구

조 정식*, 조 진동
(동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간삼건축사사무소, 공학석사)

초록


    1.서 론

    한국의 대표적인 궁궐의 사례로는 景福宮, 昌德宮, 昌 慶宮, 德壽宮(慶運宮), 慶熙宮(慶德宮)의 5대궁이 있으며, 이 중에서도 창덕궁은 다른 궁궐에 비하여 자연적인 지세 를 살린 독특한 배치의 특징과 함께 보존상태가 우수하여 궁궐로서의 가치가 크다. 뿐만 아니라 지형지세를 이용하 여 담장, 행각, 문 등으로 공간의 경계를 구분 지으면서 동시에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외부 공간은 건축 적 완성도가 높은 한국 전통건축의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 받고 있다.

    창덕궁은 인정전을 중심으로 비교적 평지에 조성된 궁 궐의 중심권역을 비롯하여, 경사지를 잘 활용한 후원, 낙 선재 등의 성격이 다른 권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창 덕궁의 중앙부와 북부를 차지하는 후원부에는 부용지, 애 련지, 반도지, 옥류천을 중심으로 정자와 전각이 조성되었 다. 이 중에서 정원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반도지와 옥류 천 일대를 제외한 부용지 일원과 애련지 일원, 그리고 연 경당 일원을 구성하고 있는 중심건물과 행각, 담장, 문, 석축 등의 건축요소는 창덕궁의 지형적 조건과 상호연관 성을 가지면서 특징적인 권역 또는 외부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창덕궁의 후원부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정원으로서의 특징, 또는 개별 건물에 대한 고찰이 주를 이루어 왔기 때문에, 자연지세와의 조화라는 창덕궁의 구 성적 특징이 규명되지 못하였다.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경계요소, 즉 담장, 문, 석축 등의 건축요소 는 비단 창덕궁 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적 공간을 구성하 는 기본적인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구성요소에 대한 연구는 전통건축의 특성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통건축에서 영역의 경계를 구 성하며 외부공간을 형성하는 건축요소로서 창덕궁 후원부 의 다양한 담에 주목하여, 그 유형과 디자인 특성을 고찰 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창덕궁 후원부의 담장으로 한 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재료별, 구성적 특징을 고찰하고 이를 유형화하고자 하였다.2)

    2.창덕궁과 후원 구역

    昌德宮은 조선의 제3대 왕 태종 4년(1404)에 공사를 시작하여 이듬해인 1405년에 완공되었으며, 임진왜란 이 전까지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임진왜 란으로 경복궁과 창덕궁이 전소하게 되자 몽진에서 돌아 온 선조는 궁궐의 재건에서 경복궁이 아닌 창덕궁의 복구 공사를 먼저 실시하였다. 선조 40년(1607)에 착공되고 광 해군 2년(1610) 창덕궁 중건이 완료되어 광해군이 정릉동 행궁에서 창덕궁으로 移御3)를 하면서 창덕궁은 실질적인 조선의 법궁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이후 인조반정으로 인한 창덕궁의 소실기간을 제외한 다면 경복궁이 재건되기까지의 약 270년간 조선의 법궁 으로 위치하게 되었다.

    남북으로 길게 배치되어 있는 창덕궁은 남쪽에 통치를 위한 궁궐의 주요건물과 궐내각사가 동서방향으로 배치되 어 있고, 창덕궁 전체 영역에서 중앙부와 북부는 후원에 해당된다. 특히 창덕궁의 후원은 일반적으로 궁궐이 갖는 엄격함에서 벗어나게 하는 요소가 되어 역대 왕들이 선호 하는 궁궐로 자리 잡았다.

    창덕궁의 후원은 方池(芙蓉池, 愛蓮池등)와 숲, 길, 정 자 등을 중심으로 각 전각들은 열린 담장을 경계로 구분 되어 있다. 이런 요소들은 궁궐의 다른 의식적 권역들을 구분 짓는 문, 행각, 담장과 같이 폐쇄적인 성격이 아니 기 때문이다.4)

    창덕궁의 이와 같은 자연 지세를 활용한 배치는 처음 부터 조성왕조의 ‘離宮’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정궁 인 경복궁이 예제의 규범과『周禮』「考工記」의 영향을 바탕으로 국가 제 1의 궁으로서 상징성을 갖도록 계획이 되었다면, 창덕궁은 이러한 상징성보다는 실리적인 측면 에서 자연 지세에 맞추어 건물을 배치하는 한국건축의 특 성이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경복궁의 엄격한 질서에 비하여 창덕궁의 자연과 조화 된 구성은 역대 조선의 왕과 왕비들이 선호하는 궁궐이 되어 즉위식, 외국사신의 접견 등의 특별한 국가행사를 제외한 일상업무는 주로 창덕궁에서 이루어졌다5). 임진왜 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된 후 가장 먼저 창덕궁을 복구 하였던 것도 이런 연유에서 비롯되었다.

    3.후원부의 권역별 담장의 특성

    창덕궁의 후원부는 반도지와 옥류천 일대의 자연 그대 로의 정취를 감상하기 위한 정원공간과, 부용지 및 애련 지, 그리고 연경당 등의 건물을 중심으로 정원이 조성되 어 있는 정서적인 건축공간으로 양분되어 있다. 특히 후 자의 경우는 크고 작은 건물과 연못, 담장, 석축 등의 건 축요소가 자연지형과 조화되는 구도로 조성되어 있다.

    창덕궁 후원부에 있어서 정서적 건축공간은 다시 부용 지를 중심으로 한 주합루와 영화당 일대, 애련지를 중심 으로 기오헌과 의두각 일대, 그리고 연경당의 3개 권역으 로 나눌 수 있다.6)

    3-1.부용지 일대

    ‘부용지 일대’는 부용지을 중심으로 부용정과 사정기비 각, 영화당이 있으며, 부용지의 북쪽으로 어수문을 통해 오르면 주합루, 서향각, 희우정, 제월광풍관이 있다.

    현재의 모습은 「동궐도」,「동궐도형」의 기록과 거 의 일치하고 있다. 차이를 보이는 곳은「동궐도」에서는 어수문의 좌우로 취병이 있고 영화당의 남쪽에 행각과 담 이 표현되어 있지만 현재는 없다.

    1)주합루 일대의 담과 문

    부용지의 북쪽 석단에 있는 어수문을 통해 오르면 주합루와 서향각이 있다. 주합루 일대는 정면을 제 외한 서·북·동쪽은 담으로 경계가 구성되었으며,그 중에서도 <Tab.1>의 담A와 담B는 이 일대의 서쪽 경계를 구성하고 있다.

    담A는 전벽돌담으로 서향각 방향의 면에는 일월 성신의 무늬가 있다. 「동궐도형」에서 보면, 서향각 의 남단 서쪽에 문이 표기되어 있지만, 현재 문이 없는 것으로 보아 후대에 변형이 일어난 것으로 보 이며, 일월성신의 무늬도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일대의 담장의 유형과 구성적 특징은 <Tab.1>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주합루 일대의 담 중에서 특히 희우정 서쪽의 담B는 담장의 종단부가 노출되도록 처리하였다8).<Fig.6> 동궐 도와 동궐도형의 기록에서도 이 담은 끊어진 상태로 보인 다. 담의 유형은 주합루 쪽으로는 일월성신담이지만, 외부 쪽으로는 사고석+전벽돌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담의 몸체를 구성하는 전벽돌 부분은 상층부 4단에 반전(半磚) 을 사용하는 등 벽돌의 높이를 맞추어 사용하고 있다.

    담의 종단부에서 몸체는 상단에 사용된 높이가 낮은 전벽돌을 사용하여 담의 끝부분을 구성하였고 단부는 회 벽으로 마감하였다. 담의 상부로 갈수록 온전, 반전(半磚) 을 사용하여 담을 구성하는 것은 전통적인 담장의 특징적 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2)영화당 주위의 담

    영화당의 북입면에서 시작되어 북쪽으로 진행되는 담B 는 석단의 경사에 맞추어 주합루 일대까지 이어지고, 담B 의 중간에 영화당과 북쪽의 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담A가 있다. 담A는 영화당의 2층의 기단이 이어져 형성된 석단 의 위의 흑색전벽돌담으로 부분적으로 왕의 공간임을 의 미하는 일월성신의 무늬가 나타나고 있다.

    영화당 주변의 담과 문은 <Tab.2>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특히 담B는 담A의 중 간지점에서 시작되어 영화당의 기단에서 끝 나면서 희우정의 서측 담과 같이 종단부가 노출된 형태이다. 담 은 星石을 박은 일월 성신무늬가 있는 회흑 색 전벽돌로 진행되다 가, 종단부에서는 큰 화강석을 사용하였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단면이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종단 면은 <Fig.8> 아래부터 긴 장대석 1개, 짧은 장대석 2개, 흑색 전벽돌로 구성되었다.

    3-2.애련지 일대

    애련지 일대의 건물로는 기오헌과 의두각, 애련정 이 있으며, 기오헌과 의두각 주변에서 애련지까지 담이 둘러있어서.9) 담장을 통하여 외부공간을 조성 하고자 한 의도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1)기오헌과 의두각주변의 담

    기오헌과 의두각은 1단의 석단 위에 위치하고 있 으며, 전각 후면의 경사는 여러 단의 석단으로 구성 되었으며, 이 경사에 따라서 담장을 구성하였다 (tab3,③⑧). 전각을 둘러 담이 구성되어 있으며, 좌 우로 하나씩 일각문이 구성되어 있다.

    금마문과 석거문의 사이는 전각의 석단 아래부터 문4 사이의 영역의 동서에 있는 문으로 「동궐도」 상에는 문짝이 있으나, 현재는 문짝이 없는 일각문 으로 창덕궁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일각문보다 규모가 크다.Tab. 4

    「동궐도」에서는 불로문을 들어서면 작은 ㅁ자의 영 역이 있고, 안쪽으로 작은 단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궐 도형」상에서도 위치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ㅁ자의 영 역이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Tab. 5

    문4는 애련지의 남쪽의 영역에서 기오헌과 의두각이 있는 곳으로 나가는 문이다. 문 4와 좌우의 담은 「동궐 도」에는 기록되어 있으나, 「동궐도형」상에서는 문4와 우측의 담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불로문의 서쪽으로는 지면이 약간 경사가 있어 담은 단으로 처리되었다.

    기오헌과 의두각이 있는 석단의 영역의 경계는 담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서로 일각문이 하나씩 조성되어 있다. 석단 영역의 담은 전반적으로 전벽돌로 구성되어 있으나, 문②의 외측면은 사고석보다 크기가 작은 다듬은 화강석 (문②의 남쪽 담)과 자연석(문②의 북쪽 담)으로 담이 구 성되어 담의 외부와 내부의 모습에 차이를 보인다.Tab. 6

    금마문과 석거문을 중심으로 하는 영역과 불노문이 있 는 영역에서는 사고석이나 사고석과 크기가 유사한 자연 석 쌓기 위에 전벽돌 쌓기로 구성된 담이 나타난다.

    문④의 경우 애련지 쪽에 문의 빗장이 있는 것으로 보 아 불노문의 영역에서 금마문과 석거문의 영역으로 나가 기 위한 문으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두 담들은 애 련지의 남단에서 끝난다.

    한편 기오헌과 애련지 사이의 담은 높이가 다른 두 개 의 담이 T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Fig.11> 자연석, 사 고석, 흑색전벽돌의 쌓는 높이를 달리하여 같은 성격의 담장임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추구하였음을 알 수 있다.

    2)애련지 남쪽의 담

    애련지의 남단에서는 기오헌과 의두각 주변부터 이어 지던 담이 끝나게 된다.<Fig.12> 「동궐도」에서는 현재 와 유사한 모습이나,<Fig.9>「동궐도형」에서는 문3과 기오헌 북쪽으로의 2중으로 있던 담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후에 다시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불로문 북쪽으로의 담은 <Fig.14> 사고석전벽돌담으로, 종단부에서 재료의 크기에 변화를 주어 마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고석 부분을 사고석 2개 크기의 화강석 판재를 줄눈 없이 구성하여 마감함으로서 기존의 부재보 다 큰 부재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이다.

    한편 불로문으로 인하여 끊어진 담의 종단부에서도 위 와 같은 종단부의 구성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

    <Fig 12>의 문3 좌우의 담은 자연석+전벽돌담으로 애 련지 남단에서 나타나는 담의 종단부의 모습은 담에 사용 된 부재가 크기와 방향의 변화 없이 종단부를 구성하고 있다.

    4.결 론

    창덕궁의 후원 중에서, 부용지와 애련지를 중심으로 하 는 권역은 다양한 형태의 다양한 형태의 건물과 담장, 문, 석축 등의 공간경계요소를 가지며 자연적인 지세와 조화 되는 배치를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대표적인 궁궐인 창덕궁에서 후원을 구성하는 중요한 공간경계요소인 담장에 대하여 구성적, 의장적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후원부의 공간경계요소 중에서도 담장은 외부공 간의 구성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건축요소이며, 주 변환경과 조화되도록 형태 및 재료를 처리함으로써 다양 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사지에 조성된 담장 은 단으로 처리하고 담의 구성재료에 변화를 줌으로써 외 부공간 구성에 있어서 특징적인 건축요소가 되고 있다.

    둘째, 중심건물의 주변에서 문과 함께 구성되는 담장은 건물의 위계나 외부공간의 성격에 따라서 담의 장식적인 처리방법이 달리 나타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담장에 일 월성신 등의 문양이 적용된 경우는 그 영역이 왕의 공간 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다.

    셋째, 부용지와 애련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담장 중에는 끝부분이 단절된 형태(독립벽)의 담장이 다수 나타나고 있는데, 담의 절단부의 구성 및 재료를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서 공간의 성격이 규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경계를 구분하는 성격을 넘어서, 주변의 상황에 조화되는 조형물로서의 성격을 부여하고자 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런 형태의 담장은 한국의 전통정원에서 자 주 접하게 되는 담장 유형이다.

    넷째, 후원 뿐 아니라 창덕궁의 전체권역에서 공통적으 로 나타나는 담장의 처리방법 중의 하나로 담이 T자 형 태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후원에서 T 자형의 담장구성은 담의 높이와 재료를 다르게 함으로써 정원의 구성요소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Figure

    JAH-24-41_F1.gif

    A Plan of Changdeok Palac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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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r garden』Area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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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est Wall of Heewoo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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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Vertical cross-sectional view in North wall of Yeongwha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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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all between Gioheon and Aeryeo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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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gwoldo」Aeryeonji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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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wall plan of Aeryeonji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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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romun(gate)

    Table

    Wall of Juhabru Area

    The Wall and doors around Yeongwhadang

    The Wall and doors around Aeryeonji (1)

    The Wall and doors around Aeryeonji (2)

    The Wall and doors around Aeryeonji (3)

    The Wall and doors around Aeryeonji (4)

    Footnot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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